Gungor의 Beautiful things를 듣고있습니다. 잔잔하고 따뜻하고. 원래 취향은 이런게 아닌데 오랜만에 이런 노래가 좋네요. 밤에 드라이브 하면서 들으면 좋을것같다....
The Citizen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The Citizen의 기본 틀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제가 C언어라든지 웹디자인이라던지 전혀 못해서 PPT를 이용해서 개략적인 틀을 만들고 있는데 만들때마다 쪽팔려 미쳐요..... 너무 조잡해.....)
The Citizen을 생각하면서 데이터가 몰리는게 항상 걱정이었는데요, 기존의 The Citizen메커니즘이라면 인천의 정보가 한 페이지에 다 몰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보 접근성 자체가 떨어지겠다 생각했습니다. The Citizen은 도시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 자체를 높여서 그 과정에서 도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페이지를 구축하는것(+사용자들의 네트워크 확장 용이성 높이기)이 목표라 접근성이 떨어지면 기반이 흔들려요.
그래서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위치기반은 변하지 않되, 해시태그를 벤치마킹 해서 특정 키워드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판(필드)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위 이미지 참고하시면서 읽어주세요 :)
일단 큰 베이스필드는 Incheon,korea를 유지하고 외국 사용자들도 이 필드까지 들어오는 과정을 쉽게 만들려고 합니다. 좌측에 Incheon과 관련된 장소나 이벤트가 해시태그형식으로 써 있는데, 사용자들이 무작위로 베이스필드에 포스팅이나 단문메세지를 올려도 해시태그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해시태그만 봐도 이 도시가 어떤 이벤트를 하고 있고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FLYIncheon 이라는 해시태그가 만들어지면 직접적인 브랜드 광고가 되겠네요.
The Citizen이 트위터와 비슷한 형식을 띄고 있는건 일단 제가 트위터를 좋아해서....☞☜ 트위터가 제 수능성적 다 잡아먹었죠 파랑새 째짹짹쟦ㅉ쯧 흠 이게 아니라
트위터나 140자 제한을 없애겠다고 잭 도시 CEO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사실 140자 제한은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요. 글이 길어지면 사람들이 읽는 게 힘들어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페이스북 글 긴거 안 읽어요. 페이스북도 트위터 하던 습관으로 짧게짧게 씁니다.
도시에 대한 정보는 다소 휘발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환류나 정보전달이 빨리빨리 쉽게쉽게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The Citizen은 많은 정보를 여기저기 돌아다닐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사용자들간에 전달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에서 도시 브랜딩이나 단순한 프로모션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새로 구상한 데이터는 여기까집니다. 대학 가면 도시사회학이랑 웹디자인을 같이 공부하고 싶어요. 시립대 나좀 붙여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저는 시간이 다 되서 총총 좋은 하루 되세요 :)
The Citizen의 모든 저작권은 저 Lia Park에게 있습니다. 모든 재생산을 금지합니다.
저작권도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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